섬 캠 러닝(Some Came Running, 1958)

퇴역할 군인이자 작가인 데이브(프랭크 시나트라)는 술에 취해서 버스를 타고 가다가 고향에 내리게 된다. 시카고에서부터 그를 따라온 자유분방한 처녀 지니(셜리 매클레인)는 데이브에게 호감을 보이지만 데이브는 그녀를 돌려보낸다. 마을의 호텔에 묶게 된 데이브의 소식을 듣고 마을의 유지가 된 형 프랭크(아서 케네디)가 나타난다. […]

밴드 웨곤(The Band Wagon, 1953)

영화와 무대를 오가던 스타 토니 헌터(프레스 아스테어)는 자신이 한물갔다는 느낌을 갖는다. 그의 친구 레스터와 릴리는 토니의 완벽한 컴백 무대가 될 공연을 제안하고, 토니도 동참하기로 한다. 하지만 거물급 연출가 제프리 코르도바가 합류해 극에 ‘파우스트’의 음울한 재해석을 가미하면서 토니는 불안에 빠진다.

미녀와 건달(The Bad And The Beautiful, 1952)

여배우 조지아 로리슨과 감독 프레드 아니엘과 작가 제임스 리 바틀로우, 프로듀서 헤리 펩벨의 요청으로 헐리우드 사운드 스테지의 모임의 초대를 받는다. 펩벨은 스튜디오 국장 조나단 실드와 일하고 있다. 조나단은 스튜디오의 제정적인 곤란을 겪고 있고 있으며 대히트를 해야만 한다. 만약 이 세명이 […]

파리의 미국인(An American In Paris, 1951)

미국 태생의 제리 멀리간(진 켈리 분)은 화가로서의 수업을 위해 파리에 정착한다. 그에게는 피아니스트인 아담(오스카 레반트)과 프랑스계 가수인 헨리(죠지스 구터리)가 같은 건물의 친구들이었고, 또한 거리의 꼬마 친구들도 많이 있었다. 그날도 거리의 꼬마 친구들과 노래를 부르다 자기가 그린 작품을 골목에 전시해 놓고 […]

지그필드 폴리스(Ziegfeld Follies, 1947)

흥행사인 플로렌즈 지그필드 주니어는 천국에서 1907년 지그필드 폴리스의 우스쾅스러운 브로드웨이 첫 풍자극을 회상한다. 비록 천국이지만 마지막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환상적인 작품을 무대에 올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는 적어도 프레드 매스테어, 에드워드 아놀드, 루실 볼, 마리온 벨, 루실 브레머, […]

세인트 루이스에서 만나요(Meet Me In St. Louis, 1944)

이듬해 봄에 열릴 만국박람회로 떠들썩한 세인트 루이스의 여름. 네 명의 딸과 아름다운 아내를 둔 스미스 씨는 부유한 비즈니스맨이다. 그의 승진과 함께 온 가족이 뉴욕으로 이사를 가야만 하는데, 가족들은 이 소식이 그다지 반갑지 않다. 더구나 몇 달만 지나면 그들이 고대하던 만국박람회가 […]